< 나의 삼성청년 SW아카데미 도전기 >

                      - 꿈은 이루어진다 -

안녕하세요 !

우선, AI 융합대학에서 저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 소개를 이어나가자면 2020년도 컴퓨터공학부 REBORN 학생회 학생회장을 했었고,

학부 생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정보보안 학술동아리 Dotgabi에 몸담았으며, 마지막 학기엔 DBLAB에 함께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교육생

SSAFY는 삼성에서 주관하는 SW 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정보보안전공을 했지만, 2020년 여름방학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하계 연구 연수생을 하면서 보안도 좋지만 개발이 더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했고 그 결정을 굳혔습니다.

개발에 대한 공부를 더 이어나가고 싶어서 대학원과 교육 프로그램 중 고민을 하다가

SSAFY에 도전을 했고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한 것보다 안전하게(?) 합격을 하고 싶어서 자기소개서, 적성진단 필기 준비, 면접 준비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생활하며 바쁜 교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몸은 지치지만 제가 원했던 학습 방향이라 만족도는 매우 높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SSAFY 후기는 제 블로그에 적혀있고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제게 메일이나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후배님들께는 언제든 답변드리겠습니다!

ICCC 2020 우수논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연구 연수생으로 있던 당시에, 박사님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도움으로 메인 개발자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논문까지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영어 논문 작성 경험에만 의의를 뒀는데 2021년 1월 초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6월까지 영어 논문지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은 학회는 아니지만 저에겐 큰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영어로 된 논문지를 다시 작성해야 하지만 영어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고 틈틈이 작성해 나가려고 합니다.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저 뭐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후배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 또한 이 말을 참 많이 했었어요.

저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늘 하지 않았던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했고 써보지 않은 언어를 써보기도 했어요. 그런데도 경험이 부족한지 방향을 못 잡겠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를 공부해 보고 진로를 잡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결정을 못 한다면 제일 자신 있는 분야로 가려고요!

아무튼 여러분들께는 인제대학교뿐만 아니라 지방, 서울 할 것 없이 주위를 둘러보고 기회(인턴, 학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에 먼저 다가가시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때로는 기회를 먼저  찾아가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학교 선후배, 교수님, 온라인 커뮤니티 등 요즘엔 방대한 정보가 있으니 관심을 갖고 찾아보셔서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 인적 네트워크까지 모두 쟁취하셔서 (이미 많으시지만) 저보다 뛰어난 후배님들이 더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공학부 (정보보안전공) 14학번 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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