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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컴퓨터공학부 14학번)씨 AWS Certification 자격증 취득을 축하합니다.

  • 조회수 3903
  • 작성자 통합 관리자
  • 작성일 2020.08.26

김철수교수 연구실의 CNC Lab 김지원 (컴퓨터공학부 14학번)씨가 AWS Certification 자격증 취득을 취득하였습니다.



AWS 자격증 이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AWS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하여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AWS Certification은 전문가에게 오늘날 요구되는 기술을 소개하고, 조직이 AWS를 사용하여 클라우드 이니셔티브를 위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팀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클라우드 전 문 지식을 검증 할 수 있습니다. 



AWS Certification은 위와 같이 이루어져있습니다. AWS 자격의 큰 분류를 국가기술자격체계에 비유하자면, 입문자는 기능사, 어소시에이트는 산 업기사, 프로페셔널은 기사에 대응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AWS Solution Architect-Associate는 AWS환경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지식을 갖췄 음을 공인해 주는 것입니다. AWS Developer-Associate와 SysOps-Associate도 있지만, AWS를 사용하는데 핵심적인 내 용을 SAA가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시험입니다. 


AWS certification이 필요한 이유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화 시키는 시기입니다. 대표적으로 AWS를 사용합니다. 인프라를 담당하는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는 AWS자격증/분야를 준비한다면 취업 및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격증 공부 과정>

1) AWS에서 제공하는 개요를 읽음.

2) AWS associate 덤프를 매일 100문제씩 품.

(스터디 그룹(3명)을 구성)

- 처음엔 같이 문제를 풀이하는 형식으로 진행 (3시간동안 20문제 정도 풀이 가능)

- 덤프에 잘못된 문항이 너무 많아 일일이 찾음.

- 1명당 33문제씩 풀어오기 (5시간 소요 - 번역, 오답 찾기, 확실한 검증)/8:30~11시까지 각자 풀어온 문제에 대한 해설을 스터디원에게 알려줌.

3) 유메이 문제를 품.

- 유메이 문제는 시험에 가깝진 않았지만 풀이가 굉장히 잘 되어있음.

4) 개념위주로 공부

- 스터디원들과 함께 시험문제에 대해 토의를 하면서 공부 (스터디원들과 나눈 문제가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옴.)

5) 책을 엄청 꼼꼼히 읽음.


- 여러 번 읽기는 시간이 부족해 1번을 정독함.

- 모르는 사항은 항상 책을 찾아봄.

- 대략적으로 읽고 간 부분이 시험문제로 출제. (EX. document(화이트리스트/code 명령어)

- 책에 나오지 않은 부분도 출제됨. (EX. fsx문제)

 ※SQS, S3, EBS,EFS, Fsx(window, ..), EIP, CloudFront, 에 대한 부분은 꼭 공부해야함



<자격증 시험 에피소드>

시험 치기 전날 집에 아주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상황이 너무 우울했고 문제를 푸는데도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시험전날 1시 반에 공부하는데 이 와중에 잠이 와서 아침 일찍 일어나야지 하는 마음으로 잤다. 새벽에 깨서 유메이에서 풀었던 문제를 천천히 읽었다. 7시쯤 부산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엄마가 조급해 하지말고 생각해보면서 풀어보라고 떨어져도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나를 보내셨다. 사실 망연자실하게 시험 치러 가는 거였다. 모의고사 치는데 계속 반도 못 맞췄었기 때문에.. 시험을 보러가는 내내 친구랑 시험 문제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면서 갔다. 10시 시험 이였는데 9시 40분부터 입실해서 바로 시험 치는 것이 가능했다. 내 목표는 잘 못 치더라도 2시간 10분을 꽉 채워서 최대한 꼼꼼히 보는 거였다. 1번 문제부터 몰랐다. 나는 내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1번부터 65번까지 문제를 최대한 꼼꼼히 보고 이후에 문제를 설렁설렁 봐가면서 풀어야지 했다. 문제를 한번 다 풀었을 때 30분정도 남았다. 나는 책갈피 기능이 있는 걸 몰라서 1번부터 다시 수정했다. 20번 정도까지 검토했었는데, 1분 남았었다. 끄려고 했는데 방법을 몰라 기다렸다..(다른 친구는 설문조사가 있었다고 한다.. - 나는 없었다) 꺼지니 합격이라고 적혀있었다. 잘못본줄 알았다. 시험 후 오후에 모바일 벳지가 전송되어 왔다. 그 다음날 아침에는 성적표(?)와 자격증을 확인 할 수 있다.


나도 땄는데, 모두가 딸 수 있다. 근데 나는 진짜 거기에 매진하고 살았다. 3-4시까지 봐도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다. 답이 2개 인건 무조건 1문제는 아는데 한개는 진짜 아리까리하다..다들 할 수 있다. 다음 목표는 프로페셔널이다!